도전과 열정이 빛나는 희망찬 봄, 기회와 성장의 도시 장성에서
‘제3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열린 것을 대단히 뜻깊게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준비에 힘써주시고 선수단을 따뜻한 미소로 환영해주신
김한종 장성군수님과 장성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구슬땀 흘리며 최선을 다해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 여러분께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선수들에게 항상 용기를 북돋아 주며 훌륭히 이끌어주신 지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벽을 넘어 다함께, 하나되어 힘차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체전은
도민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개최됩니다.
우리 선수들의 값진 노력이 빛나는 감동의 무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전남장애인체전을 통해 성장한 우리 선수들은 전국대회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18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9위를 기록했고, 올해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는 4년 연속 크로스컨트리 1위 달성과 종합 9위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며 온 도민께 큰 울림을 전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라남도는 우리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장애인 생활체육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전문체육지도자 채용과 안정적인 선수생활을 돕는 기업 연계 취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시군에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고 반다비체육관을 건립해 전남 장애인 체육이 더욱 힘껏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습니다.
‘제33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거듭 축하드리며, 오늘의 주인공이신 선수 여러분 모두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잊지 못할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